대구사이버대학교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캠퍼스 일원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이버대와 대구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뜻깊은 자리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포용적 사회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조공학기기 전시·시연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수어 노래·플래시몹 참관 ▲장애인식 개선 특강과 공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대구대가 주최한 장애인의 날 기념 전시회와 체험행사에도 공동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 제고에 함께했다.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장애인의 날은 우리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누구나 차별 없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고 포용적이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며 장애를 넘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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