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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타대에 따르면 게임학과는 이 분야에서 차세대 산업 리더를 육성하는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번 연속 수상은 창의성·협력·혁신에 뿌리를 둔 유타대 게임학과의 지속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마이클 영 유타대 게임학과 학과장은 “2년 연속 세계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정말 놀라운 성과”라며 “교수진 헌신과 스태프 지원 그리고 학생들의 무한한 창의성과 재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유타대는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500만 달러(약 350억원)를 투입한 ‘프레스 플레이(Press Play)’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존의 교육 중심에서 연구와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타대의 실무 중심 교육은 졸업생들이 구글, 닌텐도, 블리자드 등 글로벌 IT(정보기술) 및 기업에 진출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다.
앞으로도 차세대 디자이너, 개발자, 스토리텔러를 배출하며 게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개교 175주년을 맞이한 미국 유타대의 확장형 캠퍼스다.
세계 100위권(글로벌대학 평가기관 QS 선정) 연구중심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한국에서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미국과 동일한 커리큘럼·학위를 제공한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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