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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 지원" BMW코리아, 전기차 안전 가이드 배포

BMW코리아가 안전한 전기차 운행을 위한 '전기차 안전 가이드'를 전국 공식 딜러사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BMW 전기차 안전 가이드는 BMW 전기차 충전량 설정 방법, 선제적 차량 관리 서비스 프로액티브 케어 소개 등 BMW 전기차 운행에 도움되는 정보를 담았다.


가이드에 따르면 BMW 전기차는 배터리 총용량에서 안전 마진을 남긴 용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100% 완전히 충전해도 안전하다.
또한 My BMW 앱이나 차량 내에서 목표 충전량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서울시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시한 '90% 이하 충전 권고' 제도도 쉽게 준수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BMW는 선제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 'BMW 프로액티브 케어'로 전기차 안전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BMW 전기차에 탑재된 이 기능은 차량 스스로 배터리 충전 상태와 배터리 온도, 잔존 용량(SoC), 성능 최대치(SoH)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이상이 감지되면 BMW 프로액티브 케어 팀이 즉각적으로 소유주에게 연락해 필요한 대처법을 알리도록 한다.


아울러 전기차에 대한 주기적인 무상 점검 AS 서비스, 99.5%의 순수전기차 리콜 이행률 달성 등 BMW 코리아의 사후 관리에 대한 내용도 가이드 내용에 포함됐다.


BMW코리아는 지난해 11월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수입차 업계 최초로 '마이 배터리' 캠페인에 동참해 고객이 문의할 경우 배터리 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 12일에는 수입차 업체 중 가장 먼저 배터리 제조사를 자발적으로 공개하는 등 안전한 전기차 운용을 위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BMW코리아는 모든 BMW 차징 스테이션과 전국 134개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 '소방킷(AVD 소화기·소화포)'을 보급하며 전기차 충전 시설 안전 대비에도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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