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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연속 TV 시장 1위 노리는 삼성전자, 2025년형 'Neo QLED 8K' 첫 공개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노리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의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25'를 열고 'NQ8 AI 3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5년형 'Neo QLED 8K(QN990F)'를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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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Neo QELD 8K는 더 강력해진 화질과 음질을 구현하며, 초대형 스크린에 최적화된 AI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저화질 콘텐츠를 8K 화질로 업그레이드하는 '8K AI 업스케일링 Pro'와 컬러와 입체감을 풍부하게 표현해주는 '오토 HDR 리마스터링 Pro' 기술은 화면의 디테일을 정교하게 표현하고 시청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구글과 공동 개발한 몰입감 있는 3D 오디오 기술 '이클립사 오디오'를 2025년형 크리스탈 UHD 모델부터 Neo QLED 8K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이클립사 오디오를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Neo QLED 8K TV와 HW-Q990F 사운드바로 에스파의 'Whiplash' 영상을 삼성 퍼스트 룩 행사장에서 시연도 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25에서 115형과 100형 Neo QLED 모델을 최초로 공개하며 더욱 강화된 초대형 TV 라인업도 선보였다.


115형 초대형 TV는 올해 더욱 강화된 삼성전자의 AI 화질, 음질 기술이 적용돼 콘텐츠를 감상할 때, 마치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큰 화면과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98형 Neo QLED 8K뿐만 아니라 85형 Neo QLED 4K, 83형 OLED까지 다양한 초대형 TV 라인업을 공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어 삼성전자의 독보적인 노하우를 담아 완성해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LED 소자가 뛰어난 밝기와 선명한 색을 표현하는 최고의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는 101, 114, 144형까지 내놨다.


이어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위한 아트 구독 서비스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 및 QLED 모델로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스크린을 통한 개인 맞춤형 예술 경험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신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아트 스토어 내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삼성 TV를 통한 더욱 풍부하고 개성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전달한다.


2025년형 '더 프레임'은 원 커넥트 무선 연결 기능을 최초로 지원한다.
박스를 통해 TV와 외부 기기들을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고, 무선 연결을 통해 TV 주변 어디에나 자유롭게 배치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트 바젤,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 행사에서 삼성 '더 프레임'을 공개해 아트 시장 내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더 프리미어 5'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 '더 프리미어 5'는 터치 솔루션을 탑재해 기존 프로젝터를 넘어선 혁신적인 제품으로 교육, 비즈니스, 가정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손쉽게 화면을 조작하고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낼 수 있는 직관적인 UI를 통해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5에서 최고혁신상을 받은 홀로 디스플레이와 미러 디스플레이 등 미래형 스크린도 공개하며 상업 디스플레이 분야 및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홀로디스플레이는 물리적 매질 없이 공중에 상을 맺히게 하는 스크린 기술로, 삼성의 왜곡 방지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낮에도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미러디스플레이는 Micro LED 기술을 기반으로 거울 폼팩터와 높은 반사율을 구현하였으며, 아모레퍼시픽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의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스킨케어 방법을 추천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스베이거스(미국)=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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