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이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쇼 'CES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창립 11년차를 맞은 로보락은 이번 CES에서 'Rock into the New Era'라는 슬로건과 '10+1'이라는 주제를 통해 지난 10년간 로보락이 이어온 혁신의 여정을 소개하고, 차세대 스마트 홈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CES 2025에서는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로봇청소기 '로보락 S9 MaxV Ultra(글로벌 출시명 Saros 10)'와 '로보락 S9 MaxV Slim(글로벌 출시명 Saros 10R)', 그리고 습건식 진공 청소기 'F25 시리즈' 등 주요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로보락은 CES 2025에서 세계 최초로 5축 접이식 로봇 팔을 탑재한 '로보락 Saros Z70'을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이다. 또한 제오사이클(Zeo-cycle™) 기술이 적용된 올인원 세탁건조기 라인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로보락은 CES 언베일드(CES Unveiled)와 펩콤(Pepcom) 등 개막 전에 열리는 사전행사와 7일 개최되는 쇼스토퍼(Showstopper) 등 각종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로보락 공식 부스 및 각 행사에는 로보락의 전문가팀이 상주해 로보락의 기술과 혁신 스토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로보락 관계자는 "이번 CES를 통해 로보락은 청소가전부터 나아가 생활가전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미래 스마트 홈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로보락의 첨단 솔루션으로 글로벌 및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