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전 점포에서 '뷰티 기프트 페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newhub_2025011416571288903_1736841432.jpg](//cdn2.ppomppu.co.kr/zboard/data3/hub_news2/2025/0115/newhub_2025011416571288903_1736841432.jpg)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팝업스토어와 함께 화장품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혜택을 선보인다. 우선 에스티 로더, 맥, YSL, 조 말론 런던, 딥티크, 나스, 랑콤, 키엘, 설화수, 헤라, 오휘, 숨, 빌리프 등 인기 브랜드에서 샘플 2만여개를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원하는 브랜드의 샘플과 점포를 선택한 뒤 다운받은 쿠폰을 해당 매장에 보여주면 된다. 쿠폰은 16일 오후 8시부터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에서는 무료 샘플 행사와 함께 화장품 장르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디올 립 글로우'의 리뉴얼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디올 뷰티의 베스트 셀러 디올 립 글로우는 이달 새로운 패키지와 더 강력해진 보습력으로 리뉴얼했다. 기존 베스트 컬러를 포함해 K-뷰티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개발된 신규 색상까지 17가지 다채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디올 립 글로우 전 색상은 물론 신세계 단독 컬러(#078) 100개를 한정 판매한다. 또 립 글로우를 포함해 12만원 이상 구매하면 디올 손거울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디올 파우치 또는 디올 휴대전화 스트랩을 증정한다. 립 글로우 구매 시 이니셜을 각인해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다음 달 28일까지는 신세계 제휴 카드로 화장품 장르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에게 누적 적립 금액에 따라 7%를 신백리워드로 돌려주는 코스메틱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도 한다.
이은영 신세계백화점 코스메틱잡화 담당은 "앞으로도 신세계 단독 상품을 발굴하고 소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