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IT/테크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스타필드 수원 개장 1년…MZ세대 방문객 비중 57%

스타필드 수원이 개장 이후 1년 동안 2000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모은 가운데 2030세대 젊은 층의 관심이 높아 'MZ세대 놀이터'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newhub_2024022106443869940_1708465478.jpg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해 1월26일 문을 연 스타필드 수원에 1년간 약 1900만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수(약 1369만명)보다 많은 수치다.
특히 1년간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고객 중 57%가 2030세대로 나타났다.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층이 스타필드 수원을 많이 찾은 배경에는 이들 세대를 겨냥해 차별화한 콘텐츠가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지역 외 최초로 열린 문화 공간 '별마당 도서관'을 선보인 데 이어 MZ세대 인기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파크, 푸드 편집숍 '바이츠 플레이스' 등을 갖춰 쇼핑과 체험, 문화까지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놀이 공간으로 각광받았다.


newhub_2025012308310010080_1737588660.jpg

스타필드 수원은 지난 1년간 받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1주년 축제를 진행한다.
우선
스타필드 수원 1층 타워 아트리움 일대에서 일상에 창의적 시각을 더한 이색 전시 '레고 팬 아트 페어 with 스타필드'를 개최한다.
레고 마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레고 아티스트 33인의 작품 290여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 중 선착순 200명은 현장에서 나만의 '레고 복주머니'를 만들 수 있다.


별마당 도서관에서는 오는 29일 유사랑 재즈밴드가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30일에는 국악·성악·뮤지컬 가수와 아이돌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 그룹 '크레즐'의 멤버 3인(조진호, 임규형, 이승민)이 공연한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운영하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지바겐으로 알려진 G-클래스 신형 'G 450 d'와 G클래스의 첫 순수 전기차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를 전시한다.


이 밖에 설을 맞아 가평 소재 잣·한과 브랜드 '자연우리'가 소개하는 한과 선물세트를 비롯해 벚꽃갈비로 유명한 '성산명가'와 고품질 명품한우를 선보이는 '동화정육'의 한우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4022106443869940_1708465478.jpg
  • newhub_2025012308310010080_1737588660.jp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