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으로 10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4% 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1752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3.5%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55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4조1876억원, 영업이익 2842억원을 기록해 2023년 대비 각각 0.5%, 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손실은 8억원으로 적자 폭이 줄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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