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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제석재단, 의·약대 장학금·연구지원금 1억5천만원 전달

한독제석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제18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수여식'을 열고 의과대학·약학대학생 13명과 의약학 교수 2명에게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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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매년 의대·약대 장학생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북한이탈 보건의료 전공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의약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연구과제 및 성과를 기준으로 의약학 교수 및 연구원을 선발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의대 장학생 4명과 약대 장학생 4명에게 장학금 총 8000만원이 전달됐다.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추천 장학생 5명에게는 1000만원이 전달됐다.


의학 부문에서는 박성호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재발성 뇌경색 진단을 위한 MRI 기반 인공지능모델 개발 및 검증'에 대한 연구과제로 3000만원의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약학 부문에서는 전하림 전북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Real-world data'를 활용한 GLP-1RA의 기분 장애 예방 효과 분석을 통한 약물 재창출 가능성 탐색'에 대한 연구과제로 3000만원을 받았다.


김영진 한독제석재단 이사장은 "의약계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장학금이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더 큰 가능성을 펼치고 의약학 기초학문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 및 연구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공익법인이다.
1961년 설립한 한독장학회를 통해 10여년간 의대생과 약대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던 명맥을 이어받아 2008년부터 의약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장학생과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의 의약전문 박물관인 한독의약박물관을 통해 문화·교육 활동을 비롯해 질병 퇴치 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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