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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부스 내에서 시연 행사 중인 크래프톤의 ‘다크앤다커 모바일’ 모습. 삼성디스플레이 제공 |
4일 업계에 따르면 익스트랙션 역할수행게임(RPG)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 체험존이 MWC 2025 내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에 마련됐다.
기업 간 협력에 따른 전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글로벌 출시 전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의 우수한 화질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에서는 삼성 OLED가 적용된 ‘갤럭시 S25’, ‘갤럭시 Z 폴드6’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즐길 수 있다.
OLED의 빠른 응답속도와 리얼블랙 화질을 통해 통쾌하고 시원한 게임 진행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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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 이미지. 크래프톤 제공 |
지난해 8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4’에서 개막 3일 만에 시연 참가자 수 1만명을 달성할 만큼 전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게임명은 바뀔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알렸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게임사 아이언메이스가 2023년 선보인 PC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의 타이틀을 차용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인데, 최근 양사가 합의하에 지식재산권(IP) 계약을 종료했다.
크래프톤 측은 “원작의 이름만 적용하고, 모든 내용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왔기에 게임의 타이틀만 변경할 것이다.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 계획에 변동이 없다.
적절한 시점에 새로운 명칭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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