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IT/테크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캄파리코리아, '스플렌더 컬렉션' 첫 작품…'더 글렌그란트 65년'

캄파리코리아는 스카치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의 희귀한 원액들로 구성한 '스플렌더 컬렉션'의 첫 작품으로 '더 글렌그란트 65년'이 전 세계 151병 한정으로 출시된다고 6일 밝혔다.


newhub_2025030609234656586_1741220626.png

더 글렌그란트 65년은 존 갈빈·글래스 스톰의 협업을 통해 우드 오브제에 담겨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더 글렌그란트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인 예술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과 협력하여 '사계(Seasons)'라는 혁신적인 페인팅 공연을 홍콩 아트 바젤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가장 희귀한 원액들만 엄선해 선보이는 스플렌더 컬렉션 중 첫 번째 작품인 65년 숙성 위스키는 1958년 스코틀랜드에서 증류 후 65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 후 병입된 제품이다.
전통적인 방식 그대로 슬렌더한 포트 증류기를 석탄으로 가열, 증류해 단 하나의 프랑스산 오크 캐스크에 담겨 수십 년간 완벽하게 숙성된 위스키다.


전 세계에서 단 151병만 생산되는 더 글렌그란트 65년 숙성 위스키는 럭셔리 오브제 제작으로 유명한 존 갈빈·글래스 스톰이 디자인한 핸드메이드 디캔터에 담겨 제공된다.
디캔터의 모양은 끊임없이 흐르는 고리인 '뫼비우스의 띠' 형태로 디자인돼 자연의 영원성을 상징한다.
히말라야 블루 포피가 세밀하게 새겨진 이 디캔터는 빅토리아 가든에서 자생하는 나무와 장인이 직접 불어 만든 병으로 제작돼 자연의 우아함과 더 글렌그란트의 탁월성을 극적으로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호가니 색상의 더 글렌그란트 65년 숙성 위스키의 톱 노트에서는 진한 시럽 같은 향과 잘 익은 블랙베리, 그리고 섬세한 샌들 우드의 향이 얽혀 있다.
입안에서는 달콤한 오렌지와 잘 익은 검은 체리, 풍성한 과일 케이크, 끈적한 대추의 풍미가 층층이 조화를 이뤄 복합적인 깊이를 더한다.
마무리는 섬세한 감귤 향, 가벼운 향신료의 터치, 오크와 함께 은은한 훈연 향을 남긴다.


그렉 스테이블스 더 글렌그란트 마스터 디스틸러는 "65년 숙성 위스키는 더 글렌그란트의 변함없는 위스키 제조 방식과 혁신에 대한 비전이 그대로 녹아 있는 위대한 싱글몰트"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newhub_2025030609234656586_1741220626.png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먮뵒��
HTML�몄쭛
誘몃━蹂닿린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