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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수 위메이드넥스트 대표(왼쪽)와 케이타 이다 엔비디아 부사장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위메이드 제공 |
위메이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미르5를 엔비디아의 클라우드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지포스 나우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설치할 필요 없이 고품질 게임을 다양한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엔비디아는 출시에 맞춰 광고와 보상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르5는 위메이드의 글로벌 흥행작 미르4를 계승한 후속작으로, 차원을 넘나드는 배 신기선을 타고 낯선 세계로 건너간 원정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위메이드넥스트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미르5에 등장하는 인공지능(AI) 보스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AI 보스는 소형 언어 모델(SLM)과 검색 증강 생성(RAG)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이용자의 공격 패턴을 학습하고 진화한 공격을 선보인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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