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은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1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스포츠·컨템포러리·캐주얼·잡화 등 전 장르 입점 브랜드에서 자체적으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30% 추가 할인부터 최초 판매가 대비 최고 70% 할인하는 패밀리 세일 등을 진행한다.
또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시즌을 맞아 나이키, 아디다스, 언더아머를 비롯한 스포츠와 골프 장르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코스테, 타미힐피거, 세터(SATUR) 등 패션 브랜드는 균일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광장인 센트럴 스퀘어에서는 초대형 '레고 F1'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실제 레이싱 경기장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포토존, 레고 체험존, F1 공식 레이싱 시뮬레이터까지 어른과 아이 모두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금~일요일 삼성·신한카드로 40만원 이상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5%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럭키 룰렛 이벤트도 진행하며 최대 30% 할인권부터 커피 쿠폰, 디퓨저, 리유저블백 등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1년 3월 개점해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경기 서북부권 대표 쇼핑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센트럴 스퀘어' 공간을 새로 꾸리면서 이색 휴게 공간과 다채로운 콘텐츠도 신설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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