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국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기·소비재·서비스 분야 수출 상담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 2025)'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 350개사와 해외 바이어 150개사가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15~1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Lifestyle Showcase 2025)'에는 소비재 기업 204개사, 서비스 기업 100개사, 바이어 206개사가 참여한다.
코트라는 "지난 1월부터 추진 중인 '수출 투자 비상대책' 일환 행사들"이라며 "릴레이 국내 수출 상담회가 상반기 수출 상승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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