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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로고. 네이버 제공 |
네이버는 25일 네이버랩스, 네이버랩스 유럽, 네이버클라우드 등 ‘팀네이버’의 다양한 기술 조직의 연구 논문 14편이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적 학회 중 하나인 ‘컴퓨터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 학술대회(CVPR) 2025’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1983년에 시작한 이 학회는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 전기전자공학자협회와 컴퓨터비전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비전 인공지능(AI) 분야의 대표 학회이자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팀네이버는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CVPR 2025’에서 네이버랩스 유럽이 지난해 공개한 3D 재구성 AI 도구 ‘더스터(DUSt3R)’의 후속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전에 학습되지 않은 물체의 위치와 방향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연구 등 다수의 공간지능 논문도 학회에 채택됐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AI가 이미지를 학습할 때 발현되는 훈련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방법론 연구, 로봇이 효율적으로 경로를 찾는 자율주행 시스템에 관한 연구 등도 포함됐다.
네이버는 자연어 처리, 비전, 음성 등 분야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 지금까지 450여 편의 연구를 발표했으며, 피인용 수는 4만7000회 이상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CVPR을 포함해 유럽 컴퓨터비전 학회(ECCV), 국제 컴퓨터비전 학회(ICCV)에 최근 5년간 정규 논문 151건을 등재했으며, 같은 기간 매년 두 자릿수 논문을 학회에 게재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 기업으로 자리했다.
네이버는 “‘온 서비스 AI’ 전략 아래, 생성형 AI와 공간지능 등 성공적으로 내재화한 핵심 기술을 네이버 주요 서비스에 도입해 사용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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