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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스터 기반 고성능 콘셉트카 인스테로이드 티저 선보여


Hyundai Insteroid concept - rear lights_qpvemq.jpeg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인스터’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한 듯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인스테로이드’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게임 속 자동차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스테로이드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인스터의 기본 플랫폼을 활용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색다른 디자인 언어를 실험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6월 출시된 인스터는 유럽과 국내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소형 전기차다. 인스테로이드는 이러한 인스터의 상업적 성공을 기반으로 현대차가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개발됐다.

특히 인스테로이드는 21인치 대형 휠과 과감한 휠 아치, 공기역학적 디퓨저, 눈에 띄는 리어 스포일러 등 레이싱카를 연상시키는 요소들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차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픽셀 LED 조명을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차량 내부 역시 일반적인 양산차와는 다른 접근법을 보여준다. 콘솔의 버튼부터 계기판까지 모든 요소가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재설계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인스테로이드는 실제 양산 가능성보다는 현대차가 미래 전기차 디자인에 대한 실험적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에 가깝다”며 “하지만 이러한 과감한 시도가 향후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요소로 일부 채택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콘셉트카를 내년 4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전통적인 내연기관차 디자인에서 벗어나 전기차만의 독특한 디자인 언어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이번 시도도 이러한 흐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 현대차, '인스터' 기반 고성능 콘셉트카 '인스테로이드' 티저 선보여 - EV트렌드
  • 현대자동차가 소형 전기차 '인스터'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한 듯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인스테로이드'라는 이름의 이 차량은 게임 속 자동차를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스테로이드는 실용성에 중점을 둔 인스터의 기본 플랫폼을 활용하면서도 젊은 세대의 감성을 사로잡을 수 있는 색다른 디자인 언어를 실험한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6월 출시된 인스터는 유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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