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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상반기 골프페어…300억 규모 최대물량

신세계백화점은 약 300억원 규모의 역대 최대 물량을 앞세워 상반기 골프페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골프페어는 신세계 단독 상품과 이월 상품 할인전, 릴레이 골프 팝업 등으로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운영된다.
우선 제이린드버그, PXG, 필립플레인 골프, 지포어, 어메이징크리, 데상트골프 등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골프 의류와 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제이린드버그 폴로 티셔츠 10만원대, 스커트 20만원대, 마크앤로나 시어서커 프린트 베스트 20만원대 등이 있다.


골프 매니아들이 선호하는 골프 클럽도 신세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 골프샵 단독으로 기획한 'PRGR 25년 슈퍼에그 플래티넘' 드라이버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고반발이 탁월해 시니어에게 인기가 많은 '다이와 시그니처 6', 세련된 디자인과 비거리 향상 기능으로 여성 골퍼들의 인기 골프 클럽인 '젝시오 화이트에디션', 프리미엄 클럽 마제스티 '23서브라임' 등 인기 클럽을 특별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각 점포 이벤트홀에서는 이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강남점 지하 1층 썬큰 광장에서는 에코, 헬베스코, 엘로드, 빈폴골프 등 이월 특가 상품을 비롯해 기능성 이너웨어, 골프화, 거리측정기(레이저형, 워치형) 등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퍼팅 스트로크 분석과 원포인트 레슨 등 체험형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타임스퀘어점과 센텀시티에서도 이월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강남점에서는 7층 브릿지와 보이드 공간에서 먼싱웨어, 아디다스 골프, 보기보이즈, 존스 등의 릴레이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상반기 골프페어는 트렌디한 골프웨어는 물론 용품, 클럽, 이월 상품 등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기획했다"며 "봄 라운딩을 준비하는 골퍼들에게 최고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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