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대표는 31일 오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해 AICT 기업 전환을 선언하고 1년이 지났다"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 IT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이야기했다.
김 대표는 기업 가치에도 긍정적 변화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중장기 밸류업 계획으로 AI, IT 중심 성장 비전에 구체화하면서 KT 기업가치도 향상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AI, IT 시장을 개척해 성장하겠다"며 "인력 정예화, 경영체계 고도화 모두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앞으로 KT가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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