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권영식 각자 대표가 사임하며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김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이끈다.
김 대표는 “올해는 넷마블 재도약을 위한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라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사업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전 대표는 향후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로 참여하며 산하 개발사 개발 역량 강화와 넷마블 게임사업 전략에 기여한다.
이번 주총서 리나촨 텐센트게임즈 사업개발총괄은 새롭게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이찬희 사외이사도 재선임됐다.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 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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