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E리서치는 내달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미래 배터리 산업의 혁신을 조망하는 '제8회 차세대 배터리 컨퍼런스(NGBS) 2025'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첫째 날인 10일은 SNE리서치 오익환 부사장이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를 발표하는 데 이어 LG에너지솔루션 손권남 부문장과 삼성SDI 곽현영 상무가 차세대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 동향을 공유한다.
또한 노무라증권의 아닌디아 다스( Anindya Das)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트렌드 및 혁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CATL의 해외사업 담당 임원인 니 정(Ni Zheng), 고션의 치엔 청(Qian Cheng) 부사장, ACC의 로메인 질레트 전략마케팅&생산 매니저, 에너테크의 남상현 상무 등 해외 주요 배터리 기업 전문가들이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유럽 배터리 산업 전망을 발표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 팩토리얼에너지, 에코프로BM, 론바이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황화리튬, 전고체 전지 기술, 양극재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엑스펑(XPENG)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종 리앙(Zhong Liang), 틴치(Tinci)의 장 지에난(Zhang Jianan) 리서치 엔지니어, 이매지(E-MAGY)의 최고경영자(CEO)인 캐스퍼 피터스, SNE리서치의 이두연 부사장이 전기차 배터리 전략, 신소재 개발 및 전기차 배터리 로드맵을 발표한다.
NGBS 2025 참가 등록은 SNE 리서치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등록 마감일은 내달 4일까지다.
강희종 에너지 스페셜리스트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