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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전 KT 대표 "AI, 쉬운 것부터 빨리 적용하라"

구현모 전 KT 대표는 31일 "인공지능(AI)의 적용을 공정 효율화 관점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설계, 고객 케어, 연구개발 등으로 확장하고, 쉬운 것부터 빨리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전 대표는 이날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딥시크 충격, 우리나라 산업 AI의 나아갈 방향은'을 주제로 개최한 제278회 NAEK 포럼 기조강연에서 AI 선진국으로 도약한 중국의 사례를 소개한 뒤 이같이 밝혔다.



백은옥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공학한림원 부원장)는 산업 AI를 가능하게 하려면 소형언어모델(sLLM)의 적극적 활용과 교육을 통한 사내 전문가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 상무, 강남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교수,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등이 참여했다.


윤재용 NAEK 포럼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산업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기술이며, 기업과 정부, 학계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AI 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의 NAEK 포럼은 1998년부터 시작된 한국공학한림원의 대표적인 정책 토론회로, 연 6회(홀수달 마지막 월요일) 개최된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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