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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해외 공략' 잇따른 성과…초대형 원유운반선 2척 수주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2척을 시장 가격보다 높은 금액으로 그리스 해운사에 판매했다.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연이은 성과를 내고 있다.


한화오션은 VLCC 2척을 척당 1억2900만달러(약 1892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총 3784억원 규모다.
이는 2024년 매출액 10조7760억의 3.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번 공시는 지난달 말 그리스 선사인 '캐피탈 쉽 매니지먼트'와 VLCC 2척에 대한 건조의향서(LOI)를 맺은 것으로 알려진 뒤 나온 공시로, 해당 거래가 구체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인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VLCC 시장 가격은 1억2500만달러다.
한화오션은 이를 상회하는 1억2900만달러에 건조 계약을 맺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자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많은 건조 경험, 친환경 기술 적용 능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최근 해외 시장에서 특히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과 HD현대중공업이 해외 법인 기존 영업소를 유지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한화오션은 2023~2024년 1년여간 미국, 영국,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지에 해외 법인 7개 이상을 추가로 설립했다.
이번에 수주한 그리스에서는 기존에도 아테네 알리모스 지사를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전개해왔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17일에는 대만 에버그린으로부터 2만4000TEU급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을 역대 최고가(척당 3881억원)로 수주했다.
회사는 수익성을 찾을 수 있는 선별 수주 전략을 이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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