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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韓 마켓플레이스 서비스 개시…국내 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AWS)는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의 서비스를 한국으로 확장해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장을 통해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리셀러 및 시스템 통합(SI) 업체들은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소프트웨어(SW)와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는 일종의 온라인 장터다.
국내 기업들은 SW와 같은 상품을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할 수 있다.
가격 책정은 사용량 또는 사용 기간에 따라 업체가 매길 수 있고, 이를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 시 한국 원화와 미국 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AWS는 마켓플레이스의 한국 확장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비즈니스 채널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확장으로 네오사피엔스, 솔트룩스, 슈퍼브에이아이 등 국내 주요 SW 기업들의 솔루션이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SK C&C 등 채널 파트너들도 AWS 마켓플레이스의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프로그램을 활용해 SW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현재 AWS 마켓플레이스에서는 5000곳 이상의 판매자가 2만개 이상의 솔루션을 판매하고 있다.
포레스터 컨설팅의 조사에 따르면 AWS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는 거래 규모가 평균 8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맷 얀치신 AWS 마켓플레이스 및 파트너 서비스 부사장은 "AWS 마켓플레이스는 글로벌 확장을 거듭하며 기술 기업들이 전 세계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의 확장을 통해 국내 ISV와 채널 파트너들이 자사 솔루션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한국 확장은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도 "AWS 마켓플레이스의 한국 확장은 솔트룩스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전 세계 고객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전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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