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해 대형 직영점 매장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5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061억원으로 6.2% 증가했다.
별도 기준 BBQ 매출은 5032억원으로 전년보다 6.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783억원으로 41.3% 성장했다.

매출 증가는 대형 직영점 매장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 매장 수를 비롯해 대형 직영점 매장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광고비와 판매관리비 등 비용이 줄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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