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단백질을 더한 에너지 음료 '핫식스 더 프로' 355mL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운동할 때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단백질 보충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에너지 음료를 개발했다.
핫식스 더 프로는 '오리지널 파인애플향', '멀티비타민 애플망고향' 2종으로 흡수가 빠른 분리유청단백질을 더했다.
카페인 120mg과 타우린 1000mg을 함유해 운동 시 기능성을 강화했다.

핫식스 더 프로 오리지널 파인애플향은 분리유청단백질 12g을 함유했다.
상큼한 파인애플 향을 담았으며 제로 슈거, 저칼로리 에너지 음료로 운동할 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핫식스 더 프로 멀티비타민 애플망고향은 분리유청단백질 6g을 담았다.
비타민A, 비타민 E, 나이아신 등 비타민 9종을 함유해 일상 속 활력을 더했다.
저칼로리, 저당으로 달콤한 망고 퓌레 맛을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청량한 탄산감을 더해 기존 단백질 음료와 차별점을 강조했다"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핫식스 더 프로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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