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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를 부탁해' 공명, 따뜻함과 단호함 사이 금주 조력자


5월 1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배우 공명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서의준 역을 맡아 열연한다. /tvN
배우 공명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서의준 역을 맡아 열연한다. /tvN

[더팩트 | 김명주 기자] 배우 공명이 온기 가득한 미소로 힐링을 안기는 보건지소장으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전지현, 연출 장유정) 제작진은 11일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의준(공명 분)이 보천마을 보건지소장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공명이 맡은 서의준은 서울 명문 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일하다 돌연 고향 보천마을로 돌아온 인물이다. 그런 그가 단호하게 선을 긋는 것은 바로 술이다. 좋아하지도 가까이하지도 않는 철벽 금주파인 그는 자꾸만 흔들리는 애주가 한금주(최수영 분)의 금주 결심을 단단히 붙든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보천마을 속 정감 가득한 서의준의 하루가 그려진다. 마을 길목에서 잔잔한 미소를 띤 그는 셔츠 위에 재킷을 걸친 반듯한 차림으로 누구와 마주쳐도 먼저 인사를 건넬 듯한 친근한 분위기를 풍긴다.

흰 가운을 입고 왕진 중인 모습도 포착된다. 서의준은 환자와 마주 앉아 눈을 맞추며 이야기에 조용히 귀를 기울인다. 그의 안경 너머로 비치는 부드러운 눈빛에는 진료에 임하는 그의 진심이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의준은 무표정한 얼굴로 말없이 서서 절제된 분위기를 풍긴다. 늘 온화하기만 하던 그가 술 앞에서는 왜 단호해지는지, 잘나가던 의사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이 모인다.

'금주를 부탁해'는 오는 5월 1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silkim@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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