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은 신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이승훤 전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을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2년이다.
이 감독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이기도 하다.
그는 “국악관현악의 종가로서 지난 60여년 동안 쌓인 헤리티지(유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리뉴얼해 악단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겠다"며 "아름다운 창작관현악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미래 국악관현악의 레퍼토리를 축적해나갈 수 있는 장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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