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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한국공항공사 "신나는예술여행, 제주·김해·김포공항 여객과 만나다"

제주공항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전경
제주공항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 전경 [사진=예술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원회)와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김해·김포공항에서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 추진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은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여객과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거리예술 공연 프로그램으로 10월과 12월에 걸쳐 제주·김해·김포 공항에서 추진했다.
10월 21일에는 제주공항 국내선 3층 포토존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인 광대극 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 매혹적인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상상력을 보여주는 크로키키브라더스의 '드로잉쇼', 기예로 사람들의 마음을 열광시키는 코미디서커스 서커스디랩 이석원의 '멋' 공연이 펼쳐졌다.
 
11월 22일에는 김해공항 국내선 2층 일반대합실에서는 서커스디랩 함서율의 '더 해프닝쇼 마이드림', 팀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서남재의 '폴로세움' 공연 등이 여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12월 4일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나래마루에서는 라이브 연주와 서커스 마임의 요소가 결합한 팀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등 다양한 서커스 공연이 여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해공항에서 공연을 본 한 여객은 “다양한 악기, 눈을 즐겁게 하는 저글링 공연 구성으로 비행시간까지 기다리는 지루한 대기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며 “특히 여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관람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병국 위원장은 “다중이용시설과 협력하여 제주, 김해, 김포 여객과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즐거운 문화예술 향유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예술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술위원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12월 9일 제2여객터미널에서 <good 4.0="" great="" to="">거리예술공연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주경제=윤주혜 기자 juju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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