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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오픈된 팝업스토어 (사진제공=대명스테이션) |
대명소노그룹의 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대명스테이션이 공개한 팝업스토어는 3월 26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6층에서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장례문화를 알리는 장례용품 전시존부터 영화 ‘3일’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색다른 이벤트를 경험하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전시존은 상복, 완장 등 영화 속 장례용품들의 예시를 전시해 쓰임새와 의미를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소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용품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포토존은 영화 속 상징적인 오브제인 마로니에나무로 꾸며졌는데,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영화의 한 장면을 직접 연출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험존에서는 부모,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을 향한 진심을 편지로 작성하는 ‘진심 배송 이벤트’를 운영한다.
구비된 편지지에 직접 편지를 작성해 편지함에 넣거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작성된 편지는 팝업스토어 종료 후 작성자가 진심을 전하고 싶은 대상의 주소지로 우편 발송되어 선물 같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내일(19일) CGV에서 단독 개봉되는 영화 ‘3일’은 세상을 떠난 어머니(서정연)의 3일장을 준비하는 아들 ‘태하’(유승호)와, 그 장례식을 이끄는 장례지도사 ‘하진’(김동욱)이 함께하는 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감동 영화다.
특히 20일에는 ‘3일’ 무대인사 시사회가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 주연배우인 유승호, 김동욱 배우의 사인이 들어간 책갈피와 함께 특별한 굿즈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영화 ‘3일’의 사전 예매는 CGV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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