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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른 윤수일, 11년 만에 정규 앨범

25집 ‘2025 우리들의 이야기’

1980년대 히트곡 ‘아파트’로 유명한 가수 윤수일이 11년 만의 정규 앨범을 내놨다.
18일 누리마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윤수일은 전날 정규 25집 ‘2025 우리들의 이야기’(사진)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꿈인지 생신지’를 비롯해 ‘사랑의 세레나데’, ‘살아있다는 것으로’, ‘널 그리며’ 등 윤수일이 작사·작곡한 10곡이 실렸다.
‘윤수일 밴드’의 리더 신용진 등 멤버들과 함께 편곡했고, 본인의 특징인 록 트로트 장르에 클래식을 접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누리마엔터테인먼트는 “윤수일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통해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온 본인의 삶과 사랑을 진정성 있게 노래했다”고 소개했다.

1997년 데뷔한 윤수일은 밴드 음악을 바탕으로 꾸준히 활동했다.
1982년 발표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아파트’는 국민 응원가로 알려질 만큼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84년 발표한 3집 타이틀곡 ‘아름다워’는 한국 시티팝의 원조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APT.)’가 글로벌 히트를 하면서 그의 노래 ‘아파트’가 재조명되기도 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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