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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영 작가, 지중해 4개국에서 시집 출판기념회 개최…K-포에트리 세계로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신인 시인 임신영이 자신의 첫 시집 ‘달리다 보니 삶이었네’ 출간을 기념하며,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몰타 등 지중해 연안 4개국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여정은 한국의 시문학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특히 K-Poetry(한국 시문학)의 확장을 위한 행사로, CBMC 회장단 세라박 회장(한국대표), 미국 기업가 Jhim Choi 회장, 해외트레블 문응천 대표(일정 총괄), 출판기념회 기획을 맡은 소통전문가 최미선 대표, MZ세대 청년 대표인 전혜정 작가 겸 기자, 여행전문가 전서정 크리에이터 등이 함께했다.



시집 사인회는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몰타에서 차례로 열렸다.
특히, MSC 크루즈 선상에서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전 세계 여행객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며 눈길을 모았다.
현장에서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거주자인 Ms. MARTA와 이민 2세대인 Mr. KO MOOHYUN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시집을 받은 주인공이 됐다.
또한, 몰타 출신 Mr. Garrard, 네덜란드 예술가 부부 FRAN & ASTRID, 포르투갈 유학생 Mr. Camilo와의 만남을 통해 K-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의미 있는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바티칸에서 Ms. MARTA가 통역 없이 한국어로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국의 감성과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고 싶다”며 한국 여행을 희망해 감동을 더했다.

임신영 작가는 이번 2주간의 출판기념 여행을 통해 각 도시의 삶을 마음에 담아 20여 편의 신작 시를 창작하고 낭송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는 각 도시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신작 시를 기증하고 지속적인 문학적 교류를 희망하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임 작가의 신작 시 6편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중해 너를 보다’, ‘여행기도’, ‘몰타여! 아픔을 간직한다’, ‘안녕 바르셀로나’, ‘지중해 삶을 디자인하다’, ‘역사는 사랑이었다’ 등의 작품은 지중해 여행에서 얻은 감성을 녹여내며, 시문학을 통해 삶과 여정을 풀어내는 그의 독창적인 시선을 보여준다.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한국 시문학의 글로벌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임신영 시인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해외 교류를 통해 K-Poetry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pensier3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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