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총괄 제작자가 미국 빌보드 선정 '음악계 영향력이 있는 여성'으로 꼽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Billboard’s Women in Music 2025)에 따르면, 서 총괄 제작자가 '레이블 & 디스트리뷰터'(Labels & Distributors) 부문에 K팝 여성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크리에이터·프로듀서·경영진 등을 선정한 명단으로, 올해 행사는 오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YouTube Theater)에서 열린다.
서 총괄제작자는 SM엔터테인먼트 A&R 프로듀서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거쳐, 2008년 스타쉽을 설립했다.
현재 스타쉽의 부사장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아티스트 기획과 음악 프로듀싱, 글로벌 전략 등을 맡고 있으며, 아이브, 케이윌, 씨스타,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등을 기획했다.
특히 그룹 몬스타엑스를 해외로 진출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공이 컸다.
몬스타엑스가 2020년 발매한 첫 번째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고, 영어앨범 '더 드리밍'(THE DREAMING)도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몬스타엑스는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방송국 아이하트라디오의 징글볼(Jingle Ball) 투어에도 참여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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