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프로암(프로+아마추어) 오케스트라를 지향하는 '파시오네트'가 오는 5월3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차이콥스키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한다.
'파시오네트: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주회에서는 '꽃의 왈츠', '1812 서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이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국내 최대 한옥스테이 플랫폼 '버틀러리'의 운영사 프라우들리가 주최한다.
또한 프라우들리의 이동우 대표가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는 프라우들리의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부터 여러 차례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최근에는 한옥에서의 클래식 연주회를 열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휘를 맡은 이동우 대표는 "파시오네트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음악을 통해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 A석 8000원이며,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스24, 티켓링크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4월30일까지 조기 예매시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수익금은 모두 문화 관련 공익 사업 또는 단체에 기부되며, 연주회 진행으로 발생된 비용은 프라우들리가 전액 부담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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