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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신작 에세이 '단 한 번의 삶'…4050 女독자 힘입어 베스트셀러 1위

김영하 작가의 신작 에세이 '단 한 번의 삶'이 예약판매 직후 예스24 3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4050 여성 독자(55.7%)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다.
‘단 한 번의 삶’은 6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여행의 이유'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산문집이다.
이메일 구독 서비스 ‘영하의 날씨’에 2024년 연재한 글들을 다듬어 묶었다.
진솔한 가족사와 인생의 결정적 순간에서 길어낸 깊은 사유를 14편의 이야기에 담았다.



타임지가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한 이선 몰릭의 '듀얼 브레인'은 2위에 올랐다.
3위는 120만 독자의 멘토 김종원 작가가 집필한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가 차지했다.
광주의 5월을 그린 한강 작가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는 4위에 올랐고,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 꼽히는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는 5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0월 출간한 '넥서스'는 저자 유발 하라리가 8년 만에 방한하면서 재주목받았다.
이번 주 판매량은 전주(3.13~19) 대비 2.6배(164.6%) 급증했다.


지난 2013년 출간한 양귀자의 '모순'은 6위, 홍진경과 김영철이 출연한 숏폼 영상에서 ‘인생책’으로 꼽힌 2015년작 '스토너'는 13위를 차지했다.
또 대치동 독서 교육법을 한 권에 담은 3월 신간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은 9위, '지박소년 하나코 군 23 트리플 특장판'이 14위에 자리했다.


교보문고에서는 ‘듀얼 브레인’이 1위에 올랐다.
50대 남성 독자의 구매가 18.2%로 가장 높았다.


양귀자의 '모순'이 종합 2위, 소설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정대건의 ‘급류’는 종합 6위,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종합 7위를 기록했다.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는 23계단 오른 17위에 올랐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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