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은 4월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한국 범종 소리를 주제로 한 ‘공간_사이’, 최근 재개관한 선사고대관 등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 큐레이터와 함께 전시품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21일 새롭게 개관한 ‘공간_사이’는 한국의 범종 소리를 주제로 다감각 체험으로 마련됐다.
범종 소리의 원리를 시각, 청각, 촉각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구성했고, 실제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에 기반한 미디어아트도 만나볼 수 있다.
선사고대관은 주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4월 첫째 주에는 청동기실 ‘청동 기술의 정점, 다뉴세문경’에서 청동 거울에 담긴 선사인의 정밀한 기술을 소개한다.
둘째 주에는 고조선·부여·삼한실에서 낙랑 문화와 석암리 9호 무덤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낙랑 문화의 전성기에 관해 알아본다.
셋째 주에는 고구려실 ‘삶과 죽음의 경계, 고구려의 무덤’에서 대형 돌무지무덤의 구조와 고구려 벽화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넷째 주에는 고조선·부여·삼한실에서 ‘삼한의 철기문화’라는 주제로 철기 전시품들이 각각 어떤 용도와 목적에서 사용됐는지 알아본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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