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프랑스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세현씨(18)와 '2위 없는 3위'에 오른 이효씨(18)에게 "K클래식의 뛰어난 기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1일 축전을 보냈다.

유 장관은 이날 이들에게 보낸 축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그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기까지 보냈을 치열한 고민과 노력의 시간에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의 빛나는 성취가 우리 클래식 음악계를 향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음악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생 동갑내기인 김세현씨와 이효씨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롱 티보 국제 콩쿠르 피아노 결선 무대에서 각각 우승과 2위 없는 3위를 차지했다.
김세현은 특별상인 '청중상'도 품에 안았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