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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외래 관광객 유치·국내 관광서비스 해외진출 방안 모색

한국관광공사는 4일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2025 비지트 코리아(VK) 얼라이언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K 얼라이언스는 관광공사의 다국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K'를 중심으로 민관이 협력해 외래 관광객 유치 및 국내 관광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된 협업 제도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선정된 15개 VK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연간 운영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회원사 간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해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사와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숙박&외식 ▲관광택시 모빌리티 서비스 ▲한강 크루즈 투어 ▲넌버벌 미술공연 ▲전통문화 테마파크 등 회원사들의 다양한 관광 상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회원사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는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외국인 대상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4000만 VK 고객 데이터와 위치 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더욱 정교한 타깃 마케팅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할인 혜택과 여행 편의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관광공사 박소영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VK 얼라이언스를 통해 참여 기관들이 협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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