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음악창작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중 뮤지션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음반·MV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를 원할 경우 창작 음원을 보유해야 하고 대전 거주 또는 대전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신청 후 음원평가과 실연 평가를 거쳐 최종 4팀을 선발하며, 접수 기간은 5월 6일까지다.
사업에 선정되면 연말까지 창작 음원의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 쇼케이스 공연,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사업 종료 후 각종 공연 참가 및 라이브 클립 영상 제작 등도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지역의 우수한 뮤지션의 창작 활동을 유지하고,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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