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농협경제지주와 26일 오후 예금보험공사 광통홀에서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고유 사업 및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사와 농협경제지주는 2015년부터 직거래장터 개최 등 협력을 지속해 왔고, 농촌일손돕기 참여 등을 통한 도·농 교류 협력, 농업인 대상 경제금융교육 활성화, 쌀 소비 확대 동참 등의 분야에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하고 사회공헌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공동으로 아동복지시설 등에 쌀 기부도 진행했다. 유재훈 예보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농간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양 기관이 힘을 합쳐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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