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호·유진환, 상무 승진
"경영 내실화·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 견인 중점시"
| 3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김용민 삼성자산운용 경영지원실장(사진)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자산운용 |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3일 삼성자산운용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이 승진했다고 밝혔다. 김용민 부사장은 1970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8년 삼성물산 경영기획실 IR금융팀 담당 임원, 2021년 삼성카드 전략기획담당을 지냈고, 지난해부터 삼성자산운용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이번 임원인사는 경영 내실화와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수 있는 인물 발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확정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자 명단. ◇승진 <부사장> △김용민 <상무> △박지호 △유진환 rajin@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