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함에 따라 4일 0시께 산업통상자원부가 간부들을 소집해 실물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는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과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다"며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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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비상계엄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산업·무역·에너지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함에 따라 4일 0시께 산업통상자원부가 간부들을 소집해 실물 경제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됐다.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부는 긴급 실물경제점검회의를 통해 비상계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