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프로그램을 제작 및 공급하는 YTN이 강세다.
YTN은 4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490원(16.53%) 오른 3455원에 거래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3분쯤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하지만 이후 국회가 재적 의원 190면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계엄령 선포는 무효가 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4일 오전 4시 27분쯤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라고 밝혔다.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6시간여 만에 계엄을 해제한 것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