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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공순 여경협 서울지회장 "여성경제인 육성사업 , CEO 꿈나무 관문 되길"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12-05 05:00:00
사진여성경제인연합회 서울지회 제공
[사진=여성경제인협회 제공]
"올해도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서 매우 기쁩니다.
내년에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미래 여성경제인 꿈나무들에게 풍부한 현장 체험 기회와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도록 힘쓰겠습니다.
"
여성 기업인으로서 구구플라워를 전국적인 꽃배달 업체로 키운 윤공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직무대행)은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
40년 경영 내공을 바탕으로 육성 사업을 손수 기획·제작해 수료생을 배출했다.
윤 회장은 4일 "여경협 서울지회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은 여학생 여러분이 전문가로 가기 위한 좋은 관문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학생들을 우리 사회를 이끌 경제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만 전국 30개 학교에서 학생 1200명이 참가했다.
여경협 서울지회는 제조업부터 서비스 업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친 300여 개 회원사를 기반으로 여성 리더스 특강, 실전 창업 멘토링, 통합 워크숍, 여성기업 현장 탐방, 글로벌 체험 등을 운영했다.
 
 
사진여성경제인연합회 서울지회 제공
[사진=여성경제인연합회 제공]
윤 회장은 "여경협 서울지회는 스킨이데아·다산회계법인·고려기프트 등 회원사 기업 탐방을 통해 여성 기업의 강점을 발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을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성공 사례를 들려주는 여성 CEO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했는데 최순희 이레플라워 대표와 조성은 조성은스피치 대표 등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소개했다.
여경협 서울지회는 지난 10월 30일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에서 '인생은 생각보다 길고, 내 계획보다 더 낫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강연은 김정남 씨엔씨밸류 대표가 연사로 나서 진행했다.
고등학생 조카에게 40대 고모의 인생과 창업 스토리를 들려주는 콘셉트로 선배 여성 CEO의 축적된 경험·노하우를 그대로 전수해 성암무역고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윤 회장은 "이번 사업이 대한민국 여성경제인들의 미래를 밝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여경협 서울지회는 향후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회원사를 소개하는 등 소통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여경협 서울지회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윤 회장은 40년간 화훼 산업에 종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꽃배달 전문업체인 구구플라워를 전국 620여 개 체인점을 보유한 대형 서비스 기업으로 키워 냈다.
온라인 주문은 물론 전국 2시간 내 빠른 배송서비스를 자랑한다.
 1999년 인터넷이 태동하던 시기에 꽃배달 전문 쇼핑몰 시장을 개척했으며 현재까지 업계 선두 주자로서 화훼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아주경제=서민지 기자 vitaminj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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