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은 올해 크리엑스닷에이아이(크리엑스), 크리링 등 인공지능(AI) 조직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FSN은 국내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생성형 AI 사업에 뛰어들어, 사업 활성화까지 성공했다. 자회사 부스터즈를 통해 광고 및 일반 사용자에 최적화된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올해 크리에이티브 브리프 작성부터 카피라이팅 초안, SNS 전략 맨션, 디자인, 레이아웃 구성 등을 AI로 지원하는 초고효율 광고 크리에이티브 서비스 플랫폼 '크리엑스'를 출시해 실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카카오톡 기반의 AI 챗봇 서비스 '크리링'을 오픈하고, 이를 통해 유저 트렌드 분석, 자주 사용되는 용어·문법을 학습하여 크리엑스의 광고 브리프 및 카피라이팅에 반영하고 있다.
부스터즈의 AI 기술력은 광고 성과를 초고도화하고 크리에이티브의 효율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고, 다양한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 크리엑스를 도입하면서 광고 제작 속도는 50% 이상 빨라졌고, 유료 이미지 사용률 역시 90% 감소하는 등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올해 AI기술을 실제 광고, 마케팅 부문에 성공적으로 적용시킨 FSN은 오는 2025년 AI 활용을 더욱 극대화함으로써 AI 광고 분야의 선두주자로 완전히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서정교 FSN 대표는 “FSN은 국내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AI 조직을 신설하고 플랫폼을 자체 개발하여 실무에 적용해 왔다"며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 및 성과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미 여러 성공적인 AI 캠페인을 통해 그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AI 분야 리딩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사는 단순히 상징적으로 AI를 이용한다고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빠르게 진화하는 AI 기술을 업무에 적극 활용, 강점만을 극대화하여 광고 캠페인 전반에 실제 적용할 것"이라며 "파트너 브랜드와 클라이언트들을 위한 최적의 성과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AI 광고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