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LED 매트 개발 기업인 주식회사 스마일라이트테크(대표 석희곤)는 다양한 크기와 구조를 구현하는 모듈화된 스마트 스포츠 매트 시스템 제조 기술력으로 인제엔젤투자클럽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스마일라이트테크는 장소나 인원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 운동 프로그램, 인지치료 프로그램 등 실내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스마트 LED 스포츠 매트 시스템’을 개발 완료하여 2025년 1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 LED 스포츠 매트 시스템은 센서가 탑재되어 사용자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반응하며, LED를 통해 문자나 패턴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어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놀이나 학습이 필요한 어린이 스포츠센터, 학교, 재활병원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4년 김해 스타트업 성과공유회에서 올해의 창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석희곤 대표는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스포츠와 기술 융합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마산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