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국내외 기업의 재무·인사(HR)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Corporate Finance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퍼레이트 파이낸스 세미나는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제공하는 삼성증권만의 법인 고객 대상으로 매 분기 진행되는 행사다.
이달 세미나는 약 190개 법인, 200여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승민 삼성증권 글로벌투자전략팀 팀장의 '2025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시작으로, 김은기 삼성증권 글로벌채권팀 수석연구위원과 박주한 채권상품팀장의 '2025년 글로벌 경제 및 채권시장 전망'과 법인 자금의 채권운용전략 등이 이어졌다.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 위원의 '자본시장 제도 변화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비롯해 2025년 주총을 대비한 주총 트렌드 분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고객들은 세미나 후 법인 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 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의를 준비해 삼성증권 법인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해당 세미나 외에도 최고경영자(CEO)·최고재무책임자(CFO) 포럼과 오너 2세를 위한 '넥스트트 CEO포럼(Next CEO포럼)', 스타트업 설립자를 대상으로 하는 파운더스 클럽(Founders' Club)까지 전체 법인의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