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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유나이티드 “이정재 및 회사·임직원, 압수수색과 무관…조사 최대한 협조”
아시아경제 기사제공: 2024-12-06 14:13:10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압수수색 관련 보도에 대해 최대주주인 이정재 및 회사, 임직원들은 불법행위와 무관하며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6일 미공개정보이용에 따른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는 언론보도로 인해 안팎으로 진통을 격고 있는 상황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내부자거래, 부당거래 등의 불법행위와 회사를 직접적으로 연관짓는 추측과 의혹들로 정상적인 업무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금융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내부자거래 의혹이 있는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 협조에 불과하고 당사의 어떠한 임직원들도 혐의점이 없다는 사실을 조사팀에서도 확인해 줬다”며 “최대주주 이정재와 아티스트컴퍼니 또한 조사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과거 사명 변경 전 와이더플래닛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의 정보유출, 선행매매 같은 불법적 행위는 당사와 전혀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조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회사와 최대주주에 대한 오해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선행매수 또는 정보유출과 관련된 문제점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자들을 고소 고발해 의혹을 불식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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