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불발된 이후 첫 거래일인 9일 코스피가 개장과 함께 2400선 아래로 떨어졌다. |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2428.16)보다 35.79포인트(1.47%) 하락한 2392.37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61.33)보다 11.98포인트(1.81%) 내린 649.35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주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부결되는 등 국내 정국 불안이 지속되면서 지수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19.2원)보다 6.8원 오른 142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