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H16 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의 임의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49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됐으며, ▲84㎡ A 728가구 ▲84㎡ B 221가구가 공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월이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 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주택 실수요자인 30~50대를 위한 내 집 마련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거주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취득세, 재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부담이 없다. 특히 6년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입주자가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새 아파트로의 이사를 꿈꾸거나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한 이들의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 가구에 발코니를 무료로 확장해 주고, 시스템 에어컨, 중문 등도 무상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였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 DL이앤씨만의 특화 설계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 가구를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도 확보했다.
또한, 건폐율이 낮아 동간 거리를 넓게 확보해 개방감을 극대화하면서 세대 간섭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단지 안 풍부한 조경까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약 7,500㎡에 이르는 중앙공원과 단지 곳곳에 18개소에 달하는 다양한 정원을 선보인다.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한울초등학교가 단지 맞은편에 있고, 바로 옆에는 홍북중학교가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안심 통학권을 확보하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은 자경천과 자경2저류지가 바로 옆으로 흐르는 자연 친화적 입지로, 인근에 하산공원, 홍예공원 등 수변공원과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환경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도청대로, 충남대로가 있어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내포터미널이 반경 2㎞ 이내에 있어 시외 접근성도 뛰어나다. 서해선 복선전철(송산~홍성)을 비롯해 장항선 복선전철(신창~홍성)이 지난 11월에 개통되었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가 12월 9일 개통이 예정돼 있어 향후 다양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은 다양한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는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충남도는 이곳에 수소, 미래차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오는 2030년 완공이 목표다.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 약 6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그 밖에도 내포신도시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도 체결돼 지속적인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합의각서에 따르면 충남대는 2027년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2035년까지 1,100명 규모의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은 계약금 20%이며, 중도금 없이 입주 시점에 잔금 80% 납부 조건으로 입주자의 자금부담을 줄였으며 입주 시 전세보증금 대출도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1억6,300만원 수준이며 월 임대료는 18만원으로 책정하였다.
특히 자격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임의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자산·소득 요건에서 배제되며 지역에 상관없이 임의공급 신청이 가능해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최초 모집공고 당시 무주택세대 구성원, 자산·소득 등 까다로운 자격 요건으로 청약을 신청하지 못한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은 내포신도시에서 12년 만에 선보이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지역 내 1군 브랜드의 희소성이 높은 만큼 향후 수요자들의 선호도는 물론 높은 미래 가치까지 점쳐진다.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를 4년 연속 달성했다.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총 12회 수상했고,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 만족 대상도 7년 연속 수상하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e편한세상내포 퍼스트드림 주택전시관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