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산으로 한국의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무산으로 한국의 원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나타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93포인트(1.01%) 오른 2384.51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93포인트(1.42%) 상승한 635.94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6.8원 상승한 1426원으로 개장해 한때 1438.3원으로 고점을 찍었다. 이날 환율은 종가 기준 전 거래일 1437원 대비 6.1원 내린 1430.9원에 출발했다. 비상계엄 당시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로 오른 만큼 환율 상단을 1500원대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